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신곡 '허그미' 공개…위너 탈퇴 후 본격 행보

입력 2017-05-26 13:36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선공개곡이 공개됐다.

26일 정오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였다.

남태현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소식을 알렸다. 이후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한 남태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6일 공개된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 만의 매력적인 미성 보컬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오는 6월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앨범 발매 후 방송,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남태현 밴드 'South Club(사우스클럽)’의 선공개곡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방송, 공연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그룹 위너 탈퇴 후 인디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