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임종혁 대표가 26일(금)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임종혁 대표는 "국내 수출 대형주들의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약달러 국면 지속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 증시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대표는 이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 파동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코스피 PER은 10배 이하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이머징 증시 평균 PER이 13배임을 고려해 봤을 때 상대적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의 2500선 진입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분간 수출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SK하이닉스 주도의 강세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임종혁대표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매의 기초부터 저점매수 고점매도까지"라는 주제로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