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이덕화 의심에 "남지현, 그냥 갈곳 없다고 해서.."

입력 2017-05-25 23:15


'수상한 파트너' 이덕화가 지창욱과 남지현의 사이를 의심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변영희(이덕화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의 방에서 나오는 은봉희(남지현 분)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영희는 노지욱의 집에서 나오는 은봉희를 본 후 "나 봤어, 너희 무슨 사이니. 살림 차렸니?"라고 노지욱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노지욱은 "그냥 갈곳 없다고 해서 숙식제공 해주는거에요"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자 변영희는 다 안다는 듯 "괜찮아 이놈아. 솔직히 말해봐.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야?"라고 또 떠봤다.

그러나 노지욱은 "네"라고 아무사이도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