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결혼 "다섯까지" 다둥이 계획 이유, 이것 때문?

입력 2017-05-25 15:55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주상욱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다. 최대 5명까지 생각은 해봤는데, 그 이후에는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심찬 다둥이 부모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상욱 차예련이 예비부모로서 역할에 충실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연예계 데뷔 후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커플이다. 이 가운데 보육원, 미혼모 쉼터 등에서 아기를 돌봤던 과거 사진들이 앞으로 두 사람의 육아 모습을 익히 상상하게 한다.

주상욱은 미혼모 쉼터 봉사는 물론이고 미혼모 신생아들을 위한 캠페인 행사에도 참여했던 바다. 특히 팬클럽은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에 소속된 주상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귀감이 됐다. 차예련도 2013년 보육원 봉사 활동 모습이 공개되며 선행 스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수준급 육아실력으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 결혼에 네티즌들도 "stor**** 축하합니다 ㅎ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ㅎ" "rhal****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축하해요^^" "hotj**** 차예련 세상 존예...행복하세요♡♡"라는 등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