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한국형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이 소상공인 지원 이벤트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를 시작했습니다.
한빛소프트의 첫 AR게임인 역사탐험대AR은 포켓몬고보다 한국에 더 특화된 한국형 AR게임으로, 이순신,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위치기반 RPG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역사탐험대AR 유저들은 오는 6월 7일까지 도와주고 싶은 양질의 가게를 역사탐험대AR 공식 카페를 통해 추천할 수 있습니다.
상호명과 가게 위치, 추천 이유 등을 작성해서 게시하면 되고, 식당·동네 마트·카페·제과점 등 식음료부터 옷가게·서점·수공예품 같은 물품 판매점 등 직원 수 5인 이하 사업장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그 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유저들의 추천을 받은 가게들 중 한 곳을 선정해 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가게를 역사탐험대AR의 이벤트 존으로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게임 플레이 시 해당 가게 위치에서는 천사 영웅이 등장하고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수많은 유저들에게 자신의 가게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선정된 가게를 추천한 유저 역시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착한 가게 1호점은 오는 6월 12일 발표되며, 이후 2호점, 3호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달 중 역사탐험대AR 정식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역사탐험대AR은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취지가 강한 게임인만큼 도와줄 가치가 있는 착한 소상공인들을 널리 알려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