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손예진, 조합은 반가운데 쏟아지는 우려 왜

입력 2017-05-25 14:37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으로 만난다.

현빈은 영화 '공조'로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입증하며 차기작에 높은 관심을 받았던 터다. 손예진 역시 '덕혜옹주'로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했기에 현빈과 손예진의 조합에 거는 기대는 높다.

그러나 현빈 손예진 영화 '협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우가 아닌 시나리오와 연출에 치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배우들을 보면 기대가 높지만 영화는 완성 후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만큼 현빈과 손예진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퀄리티는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sic6**** 영화는 배우보다는 내용이다" "choi**** 어째 우리나라는 영화소재가 다 거기서 거기냐.이젠 관객들도 배우보고 선택하는 시대가 아니라 영화스토리가 중요한듯" "cksg**** 캐스팅은 빵빵한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소재가 아닌듯... 어째..." "drea**** 윤제균영화는 흥행공식에 맞춘 속절없이 가벼운 영화일색이다." "i3yo**** 해운대 , 국제시장 이런거 보면 전형적인 한국영화 감독인데.. 감정팔이.." "misy**** 믿고 거르는 윤제균사단" "dabi**** 공조+무방비도시?식상하다" "gmta**** 어렸을땐 배우를 보고 영화를 봤고 지금은 감독을 보고 영화를 본다" "alph**** 해운대랑 타워만든감독아닌가ㅜㅜ..? 제작이라 다행"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