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태교 전념 위해 '볼륨' 하차..라디오 시작할 때 발언 보니? "DJ 똑똑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입력 2017-05-25 14:26


배우 조윤희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과거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밝혔던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윤희는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내달 2일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한편 조윤희는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라디오 DJ와 관련된 일화를 고백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조윤희는 "상큼하고 발랄하고 달달하게 DJ를 하겠다"라며 "처음 라디오 DJ 제의를 받았을 때 매니저가 돌직구를 날렸다. '누나 라디오 DJ는 똑똑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윤희는 최근 배우 이동건과 법적 부부가 된 것을 발표함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