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완필 대표가 25일(목) 매직양봉팀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박완필 대표는 "코스피 수급과 실적이 코스닥 보다 우위에 서는 모습을 보이며 코스피의 사상최고치 행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그러나 삼성전자 등 IT 대장주들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고 은행업종 등도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OPEC 산유국 감산 기대감이 있지만 소재업종도 박스 상단부 돌파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이나 지배구조 이슈 등을 필두로 시대를 가르는 주요한 성장 섹터의 실적주들에 좀 더 강한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은 일시적인 시류가 아닌 거대한 변화이고, 그 흐름에 핵심에 한국의 IT가 있고, 한국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저평가된 중소형주들의 랠리도 가속 구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전기차, 스마트카, 인공지능, 지주사, 글로벌 IB육성, 5세대 통신과 신정부의 추진정책 등을 핵심으로 종목 선정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관심 종목으로는 일진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 SK와 GS, 케이엠더블유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완필 대표와 이효근 대표가 함께하는 매직양봉팀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외인 & 기관을 이기는 전략투자"라는 주제로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