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텔예약 전문 사이트 '정글리안'이 여행 플랫폼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제휴해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투어 및 명소 티켓 등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사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주는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자신의 방식대로 여행하길 원하는 자유 여행자들을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정글리안'에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트 내의 '가이드투어&입장권' 섹션에서 해외 각지의 명소 입장권, 가이드투어, 교통패스, 액티비티 등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가이드투어&입장권'의 티켓 상품을 미리 구매하면 유명 관광지에 갔을 때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유 여행을 하는 와중에도 일일 가이드투어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구매 전 해당 상품을 경험한 여행객들의 리뷰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도 높였다.
현재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등록 후 즉시 사용 가능한 단독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글리안' 문수지 매니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현지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자유 여행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숙소 예약부터 가이드 투어 등의 세부 일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탈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리안'에서는 227개국 118만개의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박 시설을 비롯해 항공, 렌터카 등을 실시간 검색 또는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