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으로 투병 응원반응 이어져 팬들 “치료 잘 받고 쾌유하길"

입력 2017-05-25 00:01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접한 팬들은 "치료 잘 받고 쾌유하길"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치료 시기를 안 놓쳐서 다행"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네요 꼭 나으세요"라며 그의 완쾌를 바라고 있다.

한편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 김우빈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이다.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이나 청력 저하 그리고 한쪽의 코막힘이 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