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차우찬과 열애 인정…"연하 만나보고 싶다"

입력 2017-05-24 22:13
수정 2017-05-30 11:08


모델 한혜진(34)이 야구선수 차우찬(30)과 열애 중이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연애에 차우찬은 한혜진보다 어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지난 2015년, 한혜진이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연하남에 대해 솔직한 진심을 전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1대 '가상남자 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등장한 방송에서 한혜진은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에 다닌다"라며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차우찬이 동생이었다니" "한혜진이 더 어려보여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