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연인 장신영은 물론 그의 열한 살 아들과도 함께하는 데이트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장신영의 아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장을 찾는 모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그해 7월 6일 잠실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데 이어 19일에는 수원월드컵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을 친아빠와 다름없는 모습을 챙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XX호텔 카바나 저녁 수영. 제주도 가족여행. 휴가 여보 사랑해"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숙소로 보이는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연예기획사 간부 위 모씨와 결혼한 뒤 3년만에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강경준과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아들은 올해 열한 살로 알려졌다.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