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새로 합류하면서 그가 과거 딸 서동주 씨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 출연에 앞서 지난해 1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서정희는 딸 서동주 씨와 함께 생활하며 단란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서동주 씨는 엄마 서정희를 빼닮아 남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3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불타는 청춘' 서정희는 "단체생활을 별로 안 해봤고 사람들과 소통도 안 해봤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들을 꺼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서정희의 출연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8.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16일 '불타는 청춘' 방송분의 7.3%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