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한혜진 '칵테일 사랑' 데이트 정황 포착…'나혼자 산다' 졸업하나

입력 2017-05-24 10:43


프로야구 선수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의 열애설이 앞서 한 네티즌의 목격담으로 현실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이 LG트윈스 야구선수 차우찬 데이트하는 모습을 봤다"는 내용의 글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모델 한혜진이 한 남성과 초밥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데이트를 했다"며 "누구인지 알아보니 야구선수 차우찬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SBN funE는 야구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차우찬과 한혜진은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휴식 기간마다 비밀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열애설에 한혜진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우찬과의 열애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더이상 싱글이 아닌 한혜진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한편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을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선수다. 지난 2015년 삼진 194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분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