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안재욱-엄기준-정선아,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출연 확정

입력 2017-05-24 09:18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의 1차 라인업이 24일 공개됐다.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정선아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배우들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무대에 오른다.



가을 도심 속 뮤지컬 축제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초대형 뮤지컬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중 가수뿐만 아니라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 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뮤지컬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신성우, 서영주, 유준상, 김법래, 안재욱,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강필석, 김승대, 강태을, 조순창, 박한근, 박성환, 임병근, 전역산, 손준호, 민우혁, 주종혁, 윤형렬, 김보강, 김지휘, 김대현, 강성욱, 이해준, 최우혁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뮤지컬의 꽃으로 알려진 여배우로는 정영주, 김소현, 최현주, 박정아, 안시하, 박혜나, 최우리, 임혜영, 장은아, 정선아, 정가희, 송상은, 이다연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이어 뮤지컬배우와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룹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가수 정동하가 참여해 1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팀에는 한국뮤지컬협회 유희성 이사장이 예술감독으로, 프랑켄슈타인으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이성준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참여를 하여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뮤지컬 배우와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2차 3차에 걸쳐 다양한 배우들을 공개할 예정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