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청년위원회, 청년희망재단, 연세대학교 등 14개 민·관 기관이 오늘 연세대학교에서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구직자 1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미미박스'와 '플리토', '와디즈' 등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가 참여해 기업홍보와 면접 등을 진행했습니다.
청년 구직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타트업에 채용될 경우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청년희망재단의 인재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미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것이며, 혁신적인 기업과 도전하는 인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