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임신 15주차, 자녀계획은?… "친구 같은 딸 원해"

입력 2017-05-23 16:55


비-김태희 임신 15주차 / 사진 = KBS 화면 캡처

비-김태희 부부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져 과거 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발언한 자녀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비와 김태희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각각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소다 남매를 만난 비는 "소을이 처럼 아주 예쁜 여자 아이를 낳고 싶다. 난 딸이 좋다"는 바람을 이야기 했으며, 소다 남매로부터 가상 2세 사진이 담긴 쿠션을 선물로 받자 "이렇게만 나오면 나 굉장히 성공한 거다"라며 흐뭇해 했다.

김태희 역시 '슈돌'에서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 같은 딸을 원한다"라며 "3남매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19일 결혼한 비-김태희 부부는 현재 임신 15주차로, 올해 말께 부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