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일본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 상담회

입력 2017-05-23 17:19


코트라(KOTRA)는 23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의 일본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아마존재팬 유력벤더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업체와 현지 유력 벤더와의 매칭을 통한 아마존재팬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상담회에는 국내업체 338개사가 신청했고, 총 29개 업체가 최종 바이어의 사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로 음식을 손쉽게 꾸밀 수 있게 도와주는 라떼아트펜, 기존에 없던 형식의 신개념 마사지 의자 등 기능성 생활용품 분야가 많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마존재팬의 유력벤더이자 자체 오프라인 매장 31곳을 운영하고 있는 HI히로세를 비롯해, 아마존재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통기업인 AEON 등에 수입벤더로 활동하고 있는 코모라이프, 포어사이트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