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성장과 고용과 복지가 함께가는 황금 삼각형을 구축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3일 좋은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가계소득을 증대시켜 '성장-고용-복지'가 동일체를 이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재부, 금융위, 산업부 등이 경제성장 정책을, 고용노동부는 노동정책을, 보건복지부는 복지정책을 책임지게 됩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과거의 성장 전략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 증대, 소비 증대, 투자 증대 그리고 다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국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내일부터 26일까지 22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