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귓속말’의 아쉬움 가득한 종방 소감을 밝혔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명품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연일 화제에 올랐던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이동준 역으로 열연하며 제2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이상윤이 코앞으로 다가온 드라마 종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상윤은 드라마 ‘귓속말’ 마지막 17부 대본을 들고 그의 전매특허인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직접 작성한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귓속말, 이동준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들고 죄수복에 맞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유쾌한 모습까지 선보이는 등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귓속말’은 2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동안 저질러 놓았던 일들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으며 권선징악의 결말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