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주)크리스타(대표 김진혁)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모델의 저변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크리스타는 한국모델협회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지정 여행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크리스타는 한국모델협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을 가진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는 모델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해 모델의 질서확립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크리스타는 국내 최고의 여행사를 지향하며 후불제 여행사 1위 업체인 아만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의식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모델 업계의 저변확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혁 크리스타 대표는 "크리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여행사로의 장점을 살려 한국모델협회의 공식 여행 후원사로서의 역할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펼쳐지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는 22일 아시아 모델들이 참여하는 모델쇼,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인도 패션위크-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컬렉션-일본 도쿄 걸즈컬렉션-필리핀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카자흐스탄 패션위크-한국 서울패션위크 등의 대표 디자이너 패션쇼가 펼쳐지는 ‘아시아 美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23일에는 국내모델 및 아시아의 유명 아티스트와 브랜드에게 상을 시상하는 'K-MODEL & ASIA 美 AWARDS'와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오브아시아 최종 결선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모델, 배우 등을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펼쳐지며, 아시아 최고의 모델 20명과 뷰티아티스트가 펼치는 션쇼와 아시아모델 125명이 선보이는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