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이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리브TV '섬총사'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되며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화가 섬생활을 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섬총사' 김희선은 티저 영상에서 "야식 먹으며 맥주에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고 "매일 조금씩 마시는 건 괜찮다"고 남다른 술 사랑과 욕심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주당. 김희선은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토마토' 별명을 알렸다. 김희선은 "토하고 마시고 토한다 라고 해서 토마토였다"고 고백했고 "'내가 오늘 술을 마시면 피부가 나빠지니 참자'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더 크니 마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술을 어정쩡하게 마시면 잠이 안 온다고도 했다.
그런가 하면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좋아하는 주종을 밝히기도 했다. 김희선은 "와인과 맥주다. 사케도 괜찮다. 샴페인은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소주는 토할 때 힘들다"는 재치있는 답변도 덧붙였다. 특히 김희선은 "술을 먹으면 사람이 유해지지 않나. 가끔 맥주를 마시면 딸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는 등 더 관대해진다"면서 "술을 마시면 엄마가 허락하니까 딸이 나한테 '맥주 한 잔 하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섬총사'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 출격에 네티즌들은 "75he**** 예고편봤는데 재밌을듯 김희선 정용화 반전매력있을듯ㅎㅎㅎ" "time**** 예고편보니 섬총사 케미좋고 힐링되고 재미있을 것 같음. 특히 막둥이 정용화 어떤모습일지 기대 ㅋㅋ 본방사수할께요" "clea**** 김희선 나오는 예능 꼭 챙겨보고파 완전 털털하잖아" "pure****난 섬총사 한표 ㅋ 요즘 같은 세상에 자연 경관 보여주는 프로그램 좋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올리브TV '섬총사'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