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종 대표를 비롯하여 안병일, 김남귀 대표가 함께 하는 주식 베테랑은 22일 와우넷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6월 반드시 공략해야 할 시장주도주를 공개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송관종대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탄핵 이슈 등 대외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의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는시장 자금이 이슈 거리가 있는 종목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고, 따라서 시장의 이슈가 될 만한 종목을 정배열 상승초기에 공략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한편 송관종 대표는 지난 17일, [한국경제TV 라이온 king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 대박천국] (기획?책임 김경식, 연출 임상우, 류장현, 김현경, 윤종민) ‘민심방송-종목의 법칙’에서 11일 편입한 한신기계(+48.6%)와 12일 편입한 캠시스(14.5%)로 별 2개을 획득, 총 5개의 별로 1단계를 통과했다.
송관종대표는 편입했던 한신기계에 대해 “콤프레서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 사업형태가 독점적인 형태인 데다 무차입 경영을 하는 알짜 자산주인데,상대적으로 대주주 지분(18.62%)이 낮아 적대적 M&A의 타깃이 되었던 종목이다. 이런 흐름을 간파하고 포트에 편입했는데, 편입 2일만에 미국계 투자회사인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추가 매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후 단기 65%까지 상승한 종목이다. “라고 설명하고, 현재 대주주와의 지분 격차가 2%인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지만 신규 매수 보다는 보유자의 영역으로, 보유자라면 차익실현을 병행하면서4000원을 추세이탈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슈팅을 기대하며 홀딩하는 전략을 권했다.
또, 캠시스는 카메라 모듈, 자율주행, 전기차까지 재료가 화려한 종목으로,최근 현대차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선점을 위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빌아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8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모빌아이 고위 임원과 접촉했다는 이슈로 인해 캠시스가 편입 다음날 27%까지 급등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 종목에 대해 4차산업혁명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기 때문에 3000원대 초반에서는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는 투자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