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꽃길, 우리는 꽃가족"…KB증권, 위탁가정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가져

입력 2017-05-22 12:27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제14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위탁가정은 친부모의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잠재적인 위탁부모의 발굴, 위탁가정의 소통과 화합 등을 통해 아동의 가정 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KB증권은 선발된 위탁아동 30명에게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수족관(아쿠아플라넷63) 관람권 지원을 통해 350여명의 위탁가정에게 문화체험기회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KB증권 임직원 30여명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기념품 준비부터 행사 전반 진행을 돕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위탁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