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드라마 ‘파수꾼’의 OST에 참여했다.
성공적 솔로 가수 신고식을 치른 전지윤이 드라마 OST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의 OST에 참여한 것이다.
최근 서사무엘과의 콜라보레이션곡 ‘클리셰’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전지윤은 이번 파수꾼 OST 작업에서 실력파 랩퍼 다미아노의 ‘Amen’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전지윤이 피처링한 ‘파수꾼’ OST Part. 1 ‘Amen-다미아노(feat.전지윤(jenyer))’은 22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전지윤이 직접 작사, 작곡한 'Taken' 역시 '파수꾼' OST로 담기게 된다. ‘Taken’은 전지윤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내가 해’부터 공동 작업한 작곡가 겸 가수 다비와 전지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전지윤의 또 다른 변화를 접할 수 있는 ‘Taken’의 음원은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지윤의 ‘파수꾼’ OST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음원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지윤의 독특한 보이스가 '파수꾼' OST로 어떻게 탄생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액션 스릴러 드라마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모여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통쾌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이 출연하며,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