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고 있는 홍상수의 발언이 화제다.
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칸영화제에 초청된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의 제작 과정에 대해 밝혔다.
그는 "나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잘 걱정하지 않는다"며 "나는 어제와는 항상 다르다. 그래서 나는 아무리 조금일지언정 항상 반응하고, 모으고, 결합한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김민희와의 사생활을 그대로 담은 듯한 자전적인 영화 내용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홍상수 감독은 지난 1년간 자신의 영화의 특징인 복잡한 관계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김민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홍 감독은 "서울에서 '그 후'를 찍을 때 파파라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괜찮았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