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카리스마 센 언니인 줄 알았더니? '보안관'서 반전매력

입력 2017-05-20 14:02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까칠한 재벌녀에서 영화 '보안관'에서는 김성균이 짝사랑하는 여인으로 변신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녀인 구세경 역으로 출연 중인 손여은은 영화 '보안관'의 2차 예고편에 등장했다.

손여은은 김성균(덕만 역)이 짝사랑하는 부산 기장의 소피마르소, 희순 역을 맡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