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이 화제인 가운데, 같은 암벽등반 선수인 민현빈 선수의 응원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빌딩에서 열린 채널A '김자인 챌린지 555'에서는 김자인 선수가 참석해 등반을 시작했다.
중계에는 민현빈 암벽등반 선수, 김일중 아나운서, 최필립 배우가 함께 했다.
이 날 민현빈 선수는 "가장 높은 곳이긴 하지만 김자인 선수의 체력이라면 극한까지 가진 않을 것 같다"라고 김자인 선수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민 선수는 "14살 때 김자인 선수를 봤을 땐 겁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