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가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2회에 특별 출연할 예정인 정영주가 대본 리딩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정영주는 12회 대본을 손에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만의 당당한 ‘센언니’ 포스가 화면 밖까지 뚫고 나올 기세다.
정영주는 극중에서 타로술사로 등장해 배우 김수미, 변정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사진 속에 드러나는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패션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며 앞으로 등장할 캐릭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를 모으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영주의 독보적인 연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동시에 잃은 세 여자가 사랑과 우정, 의리를 쌓아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