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시가 필요해’ 서지훈, 엄마 미소 유발하는 ‘따도남’의 매력

입력 2017-05-18 13:10



배우 서지훈이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맵시가 필요해' 남주로 활약하고 있는 서지훈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를 뽐내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패션, 부드러운 표정으로 따도남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웹드라마 '맵시가 필요해'에서 경단의 짝사랑이자 바른 훈남 연우 역을 맡고 있는 서지훈은 달달한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달콤한 대사보다는 따스한 행동과 포근한 말투로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그가 남은 회차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시그널'로 데뷔해 '매칭!소년양궁부', '전설의 셔틀' 등으로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펼쳐온 서지훈은 '솔로몬의 위증' 배준영으로 다시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