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개최하는 '차이나플라스 2017'에 참가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섭니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내ㆍ외장재 적용 소재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숨겨진 포장 소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습니다.
SK종합화학은 오토모티브와 패키징, 리빙존을 운영하며 2010년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과 합성고무 등을 소개했고, SK케미칼은 전시를 통해 차량 내장재용 PETG복합재와 차량용 PCT 커넥터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고객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맞춰나가는 '마케팅 컴퍼니'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이나플라스를 통해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로 독일의 K-Fair, 미국 NPE와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