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과 테라스 특화설계! '호암 힐데스하임' 18일 1순위 청약접수 시작

입력 2017-05-18 11:10


최근 이사철을 맞아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기존에 거주했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신규아파트를 찾는 추세다. 특화설계 중에서도 다락방과 테라스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락방은 최상층 세대에 제공되는 특화설계로 건설사마다 다양한 다락방설계로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다락방은 주거공간과 분리된 공간으로 입주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창고, 놀이공간,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층특화설계인 테라스는 주거공간 외 배치된 독립공간으로 역시 입주자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화단, 카페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처럼 기존 노후 된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특화설계로 다락방과 테라스 세대는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세종시에 분양된 '세종 파라곤'의 경우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14.49대 1, 전용면적 84㎡T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734.97대 1의 경쟁률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공급된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의 경우 1순위 청약에 평균 3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폭테라스 설계와 다락이 제공되는 전용면적 84㎡G의 경우 최고경쟁률인 207.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때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설계가 다락방과 테라스다"며 "노후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 적용으로 희소가치가 높고 다락방과 테라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로망도 어느 정도 존재해 경쟁률이 높고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 가운데 충주 호암지구 내 D6블록에 들어서는 '호암 힐데스하임'이 3면 테라스가 적용된 다락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다락방과 테라스 세대를 차지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이틀간 1만 5천여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호암 힐데스하임'이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위세대에는 포룸(4Room), 알파룸, 3면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최상층에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제공, 일부 세대는 테라스특화로 가치를 높였다. 특히 최상층에 제공되는 대부분 다락방의 경우 외부로 나갈 수 없는 형태로 설계되는데 '호암 힐데스하임'의 경우 3면이 테라스 형태로 된 다락방 제공으로 희소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에는 충주최초로 대치동학원가가 들어오는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되는 등 인근 중심상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인근 남산초, 충주중·고, 예성여중·고, 충주여고, 중산고 등 지역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고 모두 도보통학권으로 안전한 등?하교도 가능하다. 충주학생도서관과 학생회관, 영어체험센터 등도 단지를 중심으로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단지 옆으로 호암지구 수변공원, 남쪽으로는 근린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단지가 호암지구의 중심상업지구(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주거편리성이 더욱 향상 될 예정이다.

쾌속 교통망 접근 역시 가장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호암대로, 금봉대로의 이용이 빨라 충주 도심으로 10분 내(차량) 이동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한다. 그리고, 광역교통망인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까지도 근거리에 위치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충주는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예정)과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으로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세종시·청주국제공항과도 연결되는 등 충북의 핵심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 공공업무처리시설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센터(예정), 우체국(예정), 지구대(예정)가 들어서 공공업무의 편의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사업지와 인접해 있는 호암근린공원,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호암지구 4개 블록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전용면적 84㎡~133㎡ 총 8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13일 오픈을 시작으로 17일(수) 특별공급, 18일(목) 1순위 청약, 19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