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은 오는 25일 결혼을 앞두고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하와이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주상욱은 차예련 매력은 외모가 아닌 애교라고 밝히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스타들이기에 더욱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보육원, 미혼모 쉼터 등에서 아기를 돌봤던 과거 사진들이 앞으로 두 사람의 육아 모습을 익히 상상하게 한다.
주상욱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출연 배우들이 400만 원 가량의 구조금을 모으자 피해 가족들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에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을 따로 기부했다. 지난 2011년에는 팬클럽과 함께 노인회관을 찾아 점심식사와 떡, 음료, 과자 등의 간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하는가 하면 미혼모 쉼터 봉사는 물론이고 미혼모 신생아들을 위한 캠페인 행사에도 참여했다. 특히 팬클럽은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에 소속된 주상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귀감이 됐다.(사진=인스타일, 주상욱 차예련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