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굴삭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니굴삭기(DX35Z-5)와 3단 붐 굴삭기(DX160W-5K) 등 2개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계약 선착순 80명에게는 ‘판매가격 200만 원 할인’과 ‘3년 6000시간 특별 보증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시회 이후에는 7월 31일까지 전국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영업지점에서 사전계약 신청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DX35Z-5는 3.5톤급 미니굴삭기로 회전반경이 작은 소선회 굴삭기로 분리형 캐노피, 전면 LED 램프와 발 받침대 등 편의사양이 다수 적용됐습니다.
DX160W-5K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3단 붐 사양이 적용된 중형 휠굴삭기로 3단 붐은 일반 굴삭기에 적용되는 2단 붐보다 작업반경이 크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6기통 엔진이 장착됐으며 장비 주변을 360도 확인할 수 있는 고급형 어라운드뷰(AVM) 시스템과 후방경보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