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김예원, 웃음 책임지는 신스틸러에서 까칠 검사로 변신

입력 2017-05-18 09:28



'단발병'을 유발하는 배우 김예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촬영장에서 포착한 김예원의 비하인드 컷을 오픈했다.

김예원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은봉희 역)의 사법 연수원 동기이자 사랑의 라이벌인 나지해로 분했다. 나지해는 그가 전작에서 맡았던 통통 튀고 웃음기 많은 인물들과는 상반된 캐릭터다.

김예원은 도도하고 까칠한 검사 나지해를 표현하기 위해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열정을 보여줬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세련된 단발머리 변신을 통해 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발랄한 매력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와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를 쫓는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