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희, MBC ‘파수꾼’ 출연…극의 긴장감 끌어올릴 견인차 역할 톡톡

입력 2017-05-18 08:25



배우 김사희가 MBC 새 월화 드라마 ‘파수꾼’에 캐스팅 됐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사희가 MBC 새 월화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을 확정 짓고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매력적인 마스크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김사희는 ‘파수꾼’에서 극의 중심 사건과 관련된 승희 역을 맡아 첫 회 부터 긴장감을 한껏 선사 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도맡아 하며 신스틸러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그녀가 이번에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또 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5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