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나트륨 저감' 요리대회 개최

입력 2017-05-17 09: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을 줄여 만든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2017년 제 6회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에 서류 및 조리법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0개팀, 600여명이 참여합니다.

세부 경영 주제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일품식 저감 식단,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삼삼한 코스식 식다, 다이어터를 위한 부담없는 건강식 식단 등입니다.

아울러 특별무대로 육·해·공군에서 선발된 대표 장병들이 군 급식 식단에 활용 가능한 나트륨 저감 식단을 시연·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작과 호응이 높은 메뉴 120개를 선정해 조리전문가의 래시피 개선 및 영양소 분석을 통해 '삼삼한 밥상Ⅵ' 요리책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