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가 예고되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울릉도 다녀왔다"며 인증샷을 남겨 출연 힌트를 남긴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 2015년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제 2의 삶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한 그는 전 남편을 향해 의미심장한 언급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서정희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해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좋은 기억도 있긴 하다"라며 "잘 산다면 응원하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서정희의 '불타는 청춘' 하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픈 상처를 딛고 새 출발 하는 모습 응원할게요 불청 팬으로서 기대합니다", "다 잊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친구 서정희의 본격적인 합류로 풍성해질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