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 역할에 대한 어마어마한 열정 '눈길'

입력 2017-05-16 21:23


배우 박해미가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첫방송을 앞두고 극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려는 남다른 노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해미는 29일 첫방송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부동산계의 큰 손으로 자존심 강하고 우아한 외모에 돈에 집착하는 허성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박해미는 캐릭터 콘셉트 사진을 촬영, 극중 우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극중 맡은 인물에 걸맞은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과 함께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을 한껏 풍기고 있다.

방송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이 작품 속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하고, 의상선별에 신경쓰는 등 이미지메이킹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캐릭터 콘셉트를 잡는 데 디자이너 브랜드 샤피르, 쥬얼리브랜드 That's hot이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해미는 '뮤지컬 넌센스2' 지방 투어 중으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