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4천여가구 분양

입력 2017-05-16 14:47
GS건설은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 대단지 규모입니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34㎡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김포 내 최고층(44층)으로 건설됩니다.

한강메트로자이의 최대 장점은 교통환경입니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걸어서 이동 가능해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마곡까지는 2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 등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합니다.

단지 내 대규모 판매시설 및 근리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고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와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걸포지구는 한강신도시와 기존 김포 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여서 신도시와 구도심의 관공서, 마트, 병원 등 이용도 편리합니다.

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단지 내 공원과 인접한 저층가구에는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도입해 아파트의 편리함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딸린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측면에도 발코니를 적용한 3면 발코니 구조도 일부 가구에 적용했습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접수는 25일입니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한강메트로자이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