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트와이스 ‘시그널’ 홍보...트와이스 시그널 대박날까?

입력 2017-05-15 22:43


트와이스 시그널 공승연 홍보가 화제다.

미녀배우 공승연이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을 직접 홍보한 것. 공승연은 트와이스 멤버 정연 친언니다.

공승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와이스 '시그널'(SIGNAL)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린 뒤 "예쁘게 잘하고 이번 앨범도 대박나자"라며 "나도 시그널 보낼게! 이번 땡스투엔 내 이름 있는거 맞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9인조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했다.

'시그널'은 트와이스가 데뷔 이후 처음 박진영과 작업한 곡이다.

힙합 리듬에 전자 악기를 배치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특징으로 반복되는 비트와 귀에 쏙 박히는 노랫말 '사인을 보내 시그널을 보내'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찌릿찌릿' 춤과 '4단 하트 춤'이 포인트 안무이다.

노래 가사에 맞게 뮤직비디오에는 스쿨룩을 입은 멤버들이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