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랜섬웨어란 기업이나 개인의 PC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의미한다.
국내의 한 보안업체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감염 숫자는 현재 4천여건이 넘는다. 그러나 인터넷진흥원에 공식적으로 신고된 건수는 9건에 불과하다. 피해자들 대부분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피해자는 "피해 입은 파일을 복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신고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고 말했다.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PC를 부팅하기 전 인터넷 연결을 제거하고 랜선과 와이파이를 끊어야 한다. 부팅 이후에는 윈도우 보안을 업데이트하고 백신 프로그램 또한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시 해커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말고 즉각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나 112로 신고를 해야만 한다.
한편 월요일을 맞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영화관 CGV의 광고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접수된 신고 사례도 소폭이지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