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티아라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람, 소연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해외 일정을 4인 체제로 재정비해 소화한다.
2009년 데뷔해 8주년을 맞은 티아라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6월 말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팀을 떠나는 보람, 소연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향후 거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