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예비신부인 황하나 씨의 드레스 근황이 포착됐다.
황하나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살 쪄서 못 입고 있는. 한번 잠깐 입어보고 걸려 있는 내 조든. 제 7kg는 언제 빠질까요. 꼭 살 빼서 입어야지. 다이어트 한다고 공지하고 싶어요. 그런데 먹는 게 너무 좋고 요즘 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큰일 났어요. 빠지겠죠?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 씨는 어깨가 드러난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있다. "살이 쪘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늘씬한 몸매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5일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데이트 사진이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들 커플은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toyo***)", "신기하다(jlee***)", "여자가 완전히 반한 듯(kung***)", "옆에서 담배 피는 걸 보니 속도위반은 아닌가보군요(ming***)"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