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가 '복면가왕'에서 반전 가창력을 선사해 화제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탱고걸과 에어로빅 소녀가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탱고걸'은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열창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바로 피에스타의 래퍼 예지였다.
피에스타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래퍼로서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날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까지 선보이면서 또 한 번 실력파 아이돌 면모를 입증했다.
예지는 "원래 춤을 췄는데 보컬로 회사에 합격한 뒤 7년 동안 랩을 했다. 노래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