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트남 시청률 1위 방송사와 이색예능...프리미엄 가전 알린다

입력 2017-05-14 14:28
LG전자가 베트남 국영방송과 손잡고 현지 고객들에게 LG 프리미엄 가전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베트남 내 시청률 1위 채널 국영방송 ‘HTV 7’과 함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활용한 이색 예능 프로그램 ‘똑똑한 아내들(Smart Wives)’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3회 분량으로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방영됩니다.

촬영 무대에는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듀얼쿨 에어컨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LG전자는 ‘HTV 7’의 시청률이 호치민 등 평균 소득 수준이 높은 남부 지역에서 높게 나오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고급 가전을 적극적으로 노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 브랜드 인지도는 비보조 기준 85.3%에 이릅니다.

LG전자는 옥외광고, 유투브·페이스북 등 SNS, 소비자 경품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으로, 유명인들이 LG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LG 프리미엄 제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락 LG전자 베트남판매법인장 상무는 “베트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LG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