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가 아라비아의 두바이 톱 모델들!'

입력 2017-05-13 18:56


지난 3일 두바이에 위치한 멜리아호텔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오브아라비아(2017 Asia Model Festival FACE of ARABIA)'에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는 한국모델협회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아시아모델상시상식-아시아 美 페스티벌-페이스오브아시아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중 국제 교류 행사다.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스리랑카, 마카오, 터키, 호주 등 27여 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아라비아 Badal Saboo)가 주최하고 오라클메디컬그룹(회장 노영우),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더말코리아(대표 정연호)가 후원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두바이 지역에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이 행사를 후원했으며, 추후에도 아시아 국가별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인도 푸네패션위크(PUNE FASHION WEEK) 조직위원장 바달사부(Badal Saboo), 미스 플레이보이 필리핀 라니아 가말(Rania gamal), 월드뷰티콩그레스 만수르 알 오베이델리(Mansoor Al Obeidli), 멜리아 호텔 대표 파완 카츠루(Pawan Kachru)등이 참여했다.

이번 페이스오브아라비아 수상자로는 여자 5번 소피아, 남자 9번 사미르 보스니아가 수상했으며, 여자1등이자 오라클 홍보모델상의 영광은 1번 보카이 안드레아가 수상했으며, 남자1번 아르준 쿡레자는 한국방문위원회 홍보모델로, 각각 현지와 한국에서 오라클 및 방문위원회 홍보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 22일에는 125명의 아시아 모델들과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한국모델협협회와 공동주최 주관하는 '아시아 美 페스티벌'에서 모델 및 오브제 콜라보레이션 모델쇼, 스포츠 브랜드 패션쇼, 피트니스모델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및 아시아의 유명 모델 및 아티스트에게 상을 시상하는 'K-MODEL & ASIA 美 AWARDS'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중국 차이나패션위크, 인도 패션위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컬렉션, 일본 도쿄 걸즈컬렉션, 필리핀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 카자흐스탄 패션위크 등의 대표 디자이너 패션쇼가 펼쳐지며,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오브아시아 최종 결선이 열린다. 페이스오브아시아 우승자 TOP 10은 유럽 유명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모델, 배우 등을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펼쳐지며, 페이스오브아시아에서 선정된 20여명 아시아모델들의 쇼와 125명의 아시아모델들이 선보이는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