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장소연 결별 공식 확인..바쁜 스케줄로 자주 못 만나"

입력 2017-05-13 15:56


배우 곽도원(43)과 장소연(37)이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배우가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장소연은 2015년 7월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음을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