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득녀' 문희준, "평생 아내만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편이 되겠다"

입력 2017-05-12 22:43


문희준 소율 부부가 12일 득녀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가정적인 남편이 되고 싶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준은 과거 JTBC ‘싱포유’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경민은 문희준에게 “결혼하기 전에 뭐라도 하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문희준은 “난 생각이 다르다”며 “결혼하면 남자의 자유가 끝나는 것처럼 말하지만, 결혼이란 영원한 내 편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 평생 아내만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편이 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소이날 오후 4시 30분경 2.6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가족들은 아이의 탄생에 기뻐하고 있으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