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조국 웅동학원 논란에 "취임 하루만에 흠집내기 시작..박근혜 정권 이렇게 공격했더라면"

입력 2017-05-12 14:44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통합위원장이 조국 민정수석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 체납 논란을 언급했다.

12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취임 하루만에 흠집내기 시작, 정작 비리투성이였던 박근혜 정권은 왜 이렇게 집요하게 공격하지 않았을까요?"라며 "그랬으면 최순실 사태가 나기도 전에 정권이 무너졌을 텐데..."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조국 모친 웅동학원의 사학재벌에 대한 반박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한편, 12일 1인 미디어 아이엠피터에 따르면 조국 민정수석의 어머니 박정숙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의 2017년 예산 총수입은 78만 9천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